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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자체 진단 앱에 AI 기술 적용

정혜진 기자

입력 : 2017.01.09 10:35|수정 : 2017.01.09 10:35


LG전자가 올해 1분기 중 스마트폰 상태를 자체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스마트 닥터' 애플리케이션에 인공지능 AI 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닥터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 일종의 AS 앱입니다.

여기에 머신 러닝, 빅데이터 분석 등 AI 기술을 적용하면 이용자별 맞춤형 AS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LG전자는 스마트 닥터의 진단 항목을 총 36개로 약 40% 늘렸습니다.

이용자가 하드웨어 상태를 꼼꼼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항목을 추가했고, 스마트폰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알려주는 알림 기능도 포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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