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육교 밑 왕복 14차로 무단횡단하다 택시에 치여 숨져

한세현 기자

입력 : 2017.01.08 14:35|수정 : 2017.01.08 14:35


오늘(8일) 새벽 0시 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 무진대로 육교 아래에서 29살 A씨가 길을 가로질러 건너다 택시에 치여 숨졌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지점은 왕복 14차로인 무진대로 입구와 고가도로가 연결되는 곳으로, 차량 과속이 잦은 곳입니다.

경찰은 택시기사 59살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