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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처가 골프장' 의문의 화재…"방화 여부 수사 중"

김기태 기자

입력 : 2017.01.08 12:17|수정 : 2017.01.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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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처가 소유인 경기도 화성시의 한 골프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8일) 아침 6시 35분쯤 경기도 화성시 기흥컨트리클럽 페어웨이 8, 9번 홀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골프장 잔디 1만 6천여 제곱미터가 탔지만, 당시 손님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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