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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제아 계약 종료, 거취 결정될 때까지 지원”

입력 : 2017.01.07 19:02|수정 : 2017.01.07 19:02


제국의아이들이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제국의아이들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6일 “그룹 제국의아이들(ZE:A) 전속계약 만료와 관련해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린다. 지난 7년간 함께해 온 제국의아이들은 2017년 1월 6일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라며 계약 종료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스타제국 측은 “제국의아이들은 현재 작품 활동 및 고정 예능 프로그램 스케줄로 인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멤버 중 김태헌과 하민우는 군 복무 중인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만료되지만 현재 진행 중인 스케줄과 관련해 매니지먼트, 홍보, 마케팅 등은 향후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스타제국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제국의아이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노력할 것이며 조금 더 시간을 두고 행보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제국의아이들은 2010년 싱글 ‘Nativity’로 데뷔했다. 이후 김동준, 황광희, 박형식, 임시완 등은 연기자로도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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