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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 KEB하나에 33점차 대승…공동 2위

최희진 기자

입력 : 2017.01.06 22:28|수정 : 2017.01.06 22:28


여자 프로농구 2·3위 맞대결에서 삼성생명이 하나은행을 대파하고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삼성생명은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과 홈 경기에서 올 시즌 팀 최다득점을 올리며 86대 53, 33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생명 나타샤 하워드는 18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엘리사 토마스와 박하나는 14점씩을 보탰습니다.

4연승을 달린 삼성생명은 하나은행을 3연패 부진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양 팀은 나란히 10승 10패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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