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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진의 뉴스브리핑] 한 테이블에 앉은 대통령과 삼성 사장

입력 : 2017.01.05 22:42|수정 : 2017.01.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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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5:00, 16:00~17: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태현 변호사, 서 민 단국대 의대 교수, 임광기 선임기자, 이기성 선임기자

김태현 “삼성 지원 관련에 대한 대통령 혐의 짙어진 듯”
서민 “‘누가 거짓말을 제일 잘하나’ 우열 가릴 수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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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과 한 테이블에 앉은 사람은 누구?

지난해 5월 한국과 에티오파가 연 비즈니스 포럼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박상진 삼성 사장과 박근혜 대통령이 같은 헤드테이블에 앉아있습니다. 총수도 아닌, 삼성 계열사 사장이 앉는데도 안종범 수석이 자리까지 안내를 합니다. 의전상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거의가 아니라 아예 찾아볼 수 없는 일입니다. 특히 청와대의 한 수석이 한 기업의 사장을 직접 이끌고 대통령 근처에 있는 헤드테이블에 이끌고 갔다는 사실 자체가 정말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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