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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3남, 술집 종업원 폭행 입건

김관진 기자

입력 : 2017.01.05 11:40|수정 : 2017.01.05 11:41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28살 동선 씨가 술집에서 주먹을 휘두르다 오늘(5일)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오늘 새벽 4시 10분쯤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 2명의 머리를 때린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갤러리아승마단 소속 승마선수인 김씨는 현재 한화건설에서 신성장전략팀 팀장으로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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