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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급한 사정 생겼다"…송별 기자회견 돌연 연기

한지연 기자

입력 : 2017.01.05 11:20|수정 : 2017.01.05 11:34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오늘(5일)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돌연 연기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한미국대사관 측은 전날 외교부 기자단에 오늘 오전 11시 주한미국대사 관저에서 송별 기자회견을 한다고 공지했었습니다.

대사관 측은 그러나 기자회견을 불과 1시간여 앞두고 "급한 사정으로 회견을 연기하겠다"면서 "'어전트'(urgent, 긴급한)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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