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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美 포브스 '30세 미만 유명 뮤지션 톱 30' 선정

한지연 기자

입력 : 2017.01.04 14:30|수정 : 2017.01.04 14:30


▲ 포브스 '2017년, 30세 이하 유명 뮤지션 톱 30'에 선정된 빅뱅

그룹 '빅뱅'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7년, 30세 미만 유명 뮤지션 톱 3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빅뱅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포브스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30세 미만 30인 음악: 갈란트, 빅뱅, 데야, 로직을 비롯한 2017년 유명 뮤지션'에 한국 사람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30세 미만 뮤지션'에는 현재 세계 음악 산업에서 대변혁을 일으키는 가수, 작사가 겸 작곡가, 매니저, 사업가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중 빅뱅은 미국 유명 아르 앤드 비(R&B) 가수 갈란트, 래퍼 로직 등과 함께 이 명단의 주요 가수로 꼽혀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앞서 빅뱅은 지난해 포브스가 발표한 '셀러브리티 100'과 '30세 이하 유명인 수입 톱 30'에도 들었습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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