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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빵 아줌마 이야기

최재영 기자

입력 : 2017.01.03 22:08|수정 : 2017.02.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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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중앙시장 입구에서 풀빵을 팔고 있는 이문희 씨. 매일 풀빵을 팔면서 돼지 저금통에 500원짜리 동전을 1년 동안 모아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14년째 기부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붕어빵 한 봉지 덜 팔았다고 생각하면 되죠."

이문희 씨의 나눔은 꽁꽁 얼어붙어 버린 듯한 우리 사회에 작은 온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기획 : 최재영 / 웹툰 : 장익재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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