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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터키 클럽 테러 배후 자처…"기독교 휴일 축하 장소 공격"

김아영 기자

입력 : 2017.01.02 19:57|수정 : 2017.01.02 19:57


수니파 무장조직 IS가 새해 첫날 이스탄불 나이트클럽에서 벌어진 총격 테러의 배후라고 밝혔습니다.

IS는 성명을 발표하고 "칼리프국가의 영웅 전사가 기독교도의 휴일을 축하하는 유명 나이트클럽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매체는 경찰이 우즈베키스탄 또는 키르기스스탄 출신 IS 대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총격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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