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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3층 빌라 지하층 '불'…주민 1명 부상

원종진 기자

입력 : 2017.01.02 11:54|수정 : 2017.01.02 11:54


오늘(2일) 오전 9시 50분쯤 인천 서구의 3층짜리 빌라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빌라 3층에 살던 34살 A 씨가 연기를 피해 건물 아래로 뛰어내렸다가 허리와 발목 등을 다쳤습니다.

다른 주민은 연기를 마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가정집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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