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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 촛불'은 세월호 참사 1천일 추모"

박수진 기자

입력 : 2017.01.01 16:01|수정 : 2017.01.01 16:01


촛불집회를 주관하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7일 예정된 새해 첫 주말 촛불집회는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추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퇴진행동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일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새해 첫 토요일에는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촛불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퇴진행동은 새해에도 평일 촛불집회와 주말 대규모 촛불문화제를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어제(12월31일)열린 2016년 마지막 촛불집회에는 전국에서 110만 4천여 명이 모이며 누적인원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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