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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기가요' 젝스키스, '세 단어'로 전한 아쉬운 굿바이 무대

입력 : 2017.01.01 22:31|수정 : 2017.01.0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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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가 방송 최초로 ‘세 단어’의 무대를 공개했다.

1일 정유년 첫 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선 젝스키스의 아쉬운 굿바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젝스키스는 이날 ‘세 단어’의 무대를 음악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젝스키스의 팬을 상징하는 ‘노랑풍선’이 가득 한 무대 위에서 젝스키스 멤버들은 능숙한 무대매너를 뽐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멋진 ‘오빠들’의 모습으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젝스키는 지난해 재결합,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세 단어’는 젝스키스가 16년만에 선보인 신곡으로 ‘지금, 여기, 우리’ 세 단어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다시는 멀어지지 말자는 약속을 담고 있다.

지난 12월 1일 16년 만의 새 앨범 ‘2016 Re-ALBUM’으로 돌아온 젝스키스는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를 끝으로 이번 앨범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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