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수비수 윤석영, J리그 가시와에 입단

축구대표팀 왼쪽 측면 수비수 출신인 윤석영이 일본 J리그 가시와 레이솔에 입단했습니다.

가시와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윤성영과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퀸즈파크 레인저스와 결별한 이후 잉글랜드 무대를 떠난 윤석영은 덴마크의 브뢴비와 3개월짜리 단기 계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교체 명단에만 이름을 올리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J리그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영이 유럽을 떠나 일본 무대를 선택한 것은 꾸준히 경기에 출전해야 대표팀에 재발탁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