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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원내대표 오늘 첫 회동…4당 체제 탐색전

정성진 기자

입력 : 2016.12.30 10:36|수정 : 2016.12.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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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원내대표가 4당 체제 성립 이후에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조금 전 10시부터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가칭 개혁보수신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상견례를 겸한 첫 만남을 갖고 향후 국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내년 1월부터 가동되는 개헌특위 운영 방안과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1월 임시국회 소집 등 국회 현안 전반에 대한 논의가 오갈 전망입니다.

민주당, 국민의당, 개혁보수신당 등 세 야당은 특히, 임시국회에서 개혁입법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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