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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놓고 퇴근한 전기난로에서 불

원종진 기자

입력 : 2016.12.30 07:45|수정 : 2016.12.30 07:45


오늘(30일) 새벽 5시쯤 서울 용산구의 31층짜리 건물 28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무실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사무실 90여 제곱미터와 집기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 직원이 켜놓고 퇴근한 전기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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