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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예고] "2016년 마지막 날, 여러분을 팽목항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입력 : 2016.12.28 17:02|수정 : 2016.12.28 17:04




잊기 힘든 2016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국정 농단이라는 상상하지 못했던 상처를 받았지만,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스스로 쟁취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풀지 못한 큰 숙제가 하나 있습니다.

세월호의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12월 31일 진도 팽목항에서 일몰 라이브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2016년 마지막날 아직도 아픔이 진하게 서려있는 진도 팽목항으로 여러분을 안내하겠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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