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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6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8곳 선정

입력 : 2016.12.28 09:31|수정 : 2016.12.28 09:31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등 8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경영관리와 운영, 시설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2011년부터 포상하고 있다.

권역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수도권의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충청·강원권의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전라·제주권의 나주국민체육센터, 경상권의 포항시민볼링장이 선정됐다.

부문별 우수 시설로는 프로그램 부문의 중곡문화체육센터, 예산절감 부문의 대전월드컵경기장, 시설물 유지관리 부문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안전관리 부문의 시흥국민체육센터가 뽑혔다.

권역별 최우수 시설은 문체부 장관상, 부문별 우수 시설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는다.

해당 시설은 우수 공공체육시설 지정 동판을 부착하게 되며, 담당 직원들은 해외 견학 혜택을 받는다.

문체부는 상을 받은 지자체에 생활체육시설 사업 공모에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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