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우리카드, 한국전력 6연승 저지

프로배구 V리그에서 4위 우리카드가 5연승을 달리던 2위 한국전력을 꺾었습니다.

우리카드는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홈팀 한국전력을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파다르가 양 팀 최다인 34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승점 2점을 추가한 우리카드는 5위 삼성화재에 2점 차로 앞서나갔고, 3라운드 전승이 무산된 한국전력은 승점 1점을 보태는데 그쳐 선두 현대캐피탈에 3점 뒤진 2위에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