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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서문시장 화재' 대구시에 특별교부세 40억 원 지원

입력 : 2016.12.27 17:15|수정 : 2016.12.27 17:15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서문시장 화재로 큰 피해가 난 대구시에 특별교부세 4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자부는 "대구 지역의 조속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가 건의한 시급한 현안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40억원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 사업은 시장 방문객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한 공영 주차빌딩 개선(30억원)과 시장 진입로 확장(10억원) 사업이다.

행자부는 앞으로도 서문시장의 빠른 복구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협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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