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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 감한솔-서울 이랜드 김현성 맞트레이드

입력 : 2016.12.27 16:36|수정 : 2016.12.27 16:36


▲ 김현성 선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 승격한 대구FC가 27일 수비수 감한솔과 서울 이랜드 골키퍼 김현성을 맞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서울 이랜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현성은 신장 193cm 등 신체조건이 뛰어나고 선방능력을 갖췄다는 것이 대구의 평가다.

김현성은 "대구에 와서 기쁘다"면서 "많이 배우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팀이 클래식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사진=대구FC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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