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국민의당, 오늘 호남 방문…지지기반 점검

정유미 기자

입력 : 2016.12.26 08:19|수정 : 2016.12.26 08:19


국민의당 당 지도부와 중진급 의원들이 대거 호남을 방문합니다.

호남 지역 민심을 듣고 지지기반을 다시는 동시에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 조직을 점검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번 호남 방문에는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과 천정배, 박주선, 정동영, 조배숙, 정동영, 유성엽, 장병완 등 중진의원들과 권은희, 윤영일 등 호남 지역 초재선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당 지도부는 오늘(26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진회의를 열고 기자간담회를 가진 뒤 무안을 찾아 무안군수·군의원 입당 환영,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추진·국비증액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어 전주를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가진 후 민주당 소속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차담을 갖고 도당 당직자, 고문단 등과 잇달아 간담회를 열 계획입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