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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SBS연예대상' 최성국-조세호, 씬스틸러상 "멤버들 사랑한다"

입력 : 2016.12.26 01:53|수정 : 2016.12.2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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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최성국과 ‘꽃놀이패’ 조세호가 예능 씬스틸러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최성국 조세호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2016 SAF연예대상(이하 SAF연예대상)에서 예능 씬스틸러상에 호명됐다.

최성국은 “놀랍습니다. 상을 받아본 경험이 많지 않아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지난주 녹화 프로그램에서 2016년 최고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해서 답을 안하고 생각해봤다. ‘불타는 청춘’ 첫 출연한 날이 최고의 날이다. 최고의 순간은 케이크의 불을 켜고 국진이 형 끓인 미역국 먹은 순간이었다. 마무리로 상까지 받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년 동안 여행 다니며 제작진 감사하고 누구보다 ‘불타는 청춘’ 친구들 당신들 덕분에 올 한해 행복했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를 이어 받은 조세호는 “너무 감사하다. 씬스틸러 라는 상이 큰 상일 것 같다. 우정상 받아 꽃길이라 했는데 좋은 상 받아서 감사했다. 내년에 어찌 될 지 몰라서 감사한 분들에게 인사를 하겠다. ‘꽃놀이패’ 멤버들과 가족들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나를 응원해주는 남창희 남희석 이동욱에게도 감사하다. ‘꽃놀이패’ 많은 제작진 고생하고 있다. 시청자들과 친해질 시간 갖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SAF연예대상은 이경규, 강호동, 이시영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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