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리아 아이들을 위해 거액을 기부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은 "정확한 금액을 밝힐 순 없지만 호날두가 고액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시리아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식량, 의복, 의약품을 사는데 쓰인다"라고 밝혔습니다.
호날두는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시리아 어린이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입니다. 절대 희망을 잃지 마세요"라며 시리아 어린이들을 위한 영상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