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23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8bp(1bp=0.01%p) 오른 연 1.665%로 마쳤다.
1년물과 5년물은 1.5bp, 0.8bp씩 올랐다.
10년물은 1.2bp 올랐고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2.8bp 상승 마감했다.
50년물도 2.9bp 올랐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장 후반으로 갈수록 외국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져 시장이 약세를 보였다"며 "최근 매수세를 뒷받침할 요인들이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