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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 인삼공사 꺾고 6연승

서대원 기자

입력 : 2016.12.22 21:41|수정 : 2016.12.22 21:41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2위 현대건설이 6연승을 달리며 선두 흥국생명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현대건설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인삼공사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황연주가 팀 내 최다인 19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3라운드 5전 전승과 함께 6연승을 기록한 현대건설은 시즌 10승 5패, 승점 29점으로 선두 흥국생명(10승 4패)에 세트 득실률에서만 뒤진 2위를 달렸습니다.

인삼공사는 홈에서 완패해 3위 기업은행과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그대로 4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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