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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아 넘은 남태희, 소속팀 개인 최다 득점!

김형열 기자

입력 : 2016.12.22 21:15|수정 : 2016.12.22 21:58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남태희 선수가 소속팀인 카타르 레퀴야에서 개인 통산 최다 골을 작성했습니다.

남태희가 동료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은 뒤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남태희는 올 시즌 7호 골이자 6시즌 만에 63번째 골을 넣어서, 특급 공격수 세바스티안 소리아가 레퀴야에서 기록한 62골을 넘어섰습니다.

남태희를 앞세워 10대 0 대승을 거둔 레퀴야는 개막 이후 13경기 무패 행진으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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