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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모델로 한 희대의 금융 사기…영화 '마스터'

곽상은 기자

입력 : 2016.12.22 13:05|수정 : 2016.12.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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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22일)은 이번 주 개봉영화 소개해 드립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마스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 호화 캐스팅에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영화 '마스터'입니다.

돋보이는 캐릭터는 이병헌 씨가 연기한 진 회장, 실존 인물인 조희팔을 모델로 한 희대의 금융 사기꾼입니다.

[이병헌/'마스터' 주연 : 굉장히 우울하고 화나는 현실을 그리고 있는 영화이지 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화는 굉장히 템포가 경쾌해요.]

필리핀 현지 촬영과 자동차 추격신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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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업 포 러브(Up for Love)']

메마른 삶을 사는 주인공에게 매력적인 한 남자가 다가옵니다.

그런데 이 남자, 키가 평균보다 좀 많이 작습니다.

프랑스식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업 포 러브'입니다.

'꼬마 니콜라'로 잘 알려진 로랑 티라르가 감독을 맡고, 프랑스의 연기파 배우 장 뒤자르댕이 특수효과를 통해 키 136cm의 특별한 남자를 연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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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씽(Sing)']

망해가는 극장을 되살리기 위해 코알라 ‘버스터 문’은 대형 오디션을 기획합니다.

스물다섯 남매를 둔 슈퍼 맘 돼지와 록스타를 꿈꾸는 고슴도치, 무대 공포증이 있는 코끼리 소녀 등 다양한 동물들이 모여듭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무대를 펼칠까요?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까지 할리우드의 쟁쟁한 스타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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