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내년 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연세대 출신 중앙수비수 김민재 등 유망주들을 대거 영입했습니다.
올림픽 대표 출신인 김민재는 고교 왕중왕전 수비상, 대학 춘계 연맹전 수비상을 받으며 고교와 대학 시절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190cm 키에서 나오는 제공권 장악력과 몸싸움이 강점입니다.
전북은 또 19세 이하와 22세 이하 대표팀에서 뛴 단국대 출신 국태정도 영입했고, 유소년 팀인 영생고 출신 공격수 유승민과 골키퍼 이재형, 호남대 출신 미드필더 허준호와 중앙대 출신 수비수 박원재를 신인 선수로 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