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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대하는 자세…달걀 사재기?

입력 : 2016.12.21 21:29|수정 : 2016.12.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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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사상 최악으로 확산되면서 달걀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습니다. 결국 일부 대형마트는 달걀 구매를 ‘1인 1판’으로 제한할 정도인데요, 이런 가운데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을 거느린 SPC그룹이 직원 개개인을 동원해 달걀 사들이기에 나선 정황이 포착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SPC 임직원들이 사들인 달걀은 30개 들이 수백 판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보도가 나가자 SPC측은 달걀 가격 급등으로 생산·연구 작업에 차질이 예상되자 직원들이 애사심에서 한 행동이라 해명했지만 달걀 구입을 강요하는 내용의 메일을 SPC 임직원들에게 보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직접 빵 제조에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PC의 달걀 사들이기 논란,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나현 / 편집 : 정용희 / CG : 정순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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