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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영화 아이언맨이 현실로?…페이스북이 만든 인공지능 '자비스'

정윤식 기자

입력 : 2016.12.21 15:12|수정 : 2016.12.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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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가 가정용 인공지능을 개발했습니다.

이 인공지능의 이름은 자비스.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에서 영감을 받아 같은 이름의 인공지능을 만든 겁니다.

'자비스'는 방의 조명을 켰다 끄는 정도를 넘어 시간에 맞춰 토스트를 굽고 옷을 직접 건네기도 합니다.

선곡한 노래가 별로라며 재생을 거부하거나 저커버그의 딸 맥스에게 중국어로 말을 걸기도 합니다.

'자비스'의 목소리는 유명 배우 모건 프리먼이 녹음했는데 저커버그가 직접 전화를 걸어 녹음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이 영상은 '자비스'의 개발이 완료되면 일어날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자비스'와 같은 가정용 인공지능이 현실화되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영상 픽' 정윤식입니다.

(기획 : 정윤식, 구성 : 유지원, 편집 : 한수아, 출처 : 페이스북 Mark Zucker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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