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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국축구 '올해의 선수'…통산 3번째

서대원 기자

입력 : 2016.12.21 02:38|수정 : 2016.12.2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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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주장 기성용 선수가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은 기성용은, 소속팀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은 못하고 영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기성용/스완지시티 :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한국축구를 위해 더 헌신하고 희생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올해의 선수상 여자 부문은 여자대표팀 골키퍼 김정미 선수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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