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교체 논란 끝에 종영하기로 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내년 2월 타이완에서 팬미팅을 진행합니다.
'런닝맨' 관계자는 오늘(20일) "내년 2월 10일 타이완 타이베이 무역센터에서 팬미팅을 열 계획"이라면서 "최근 논란이 불거지기 전에 확정된 일정으로, 현재까지는 변동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팬미팅에는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 이광수를 비롯해 송지효, 김종국, 지석진, 하하가 참석합니다.
유재석은 다른 일정 때문에 일찌감치 불참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