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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희망직업 1위 교사…안정적 직업 선호

동세호 기자

입력 : 2016.12.20 12:37|수정 : 2016.12.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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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은 10년 전과 같이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 직업능력 개발원 조사결과 학생 희망 직업 1위는 2007년, 2012년에 이어 올해도 교사가 1위로 나타났습니다.

의사 등 안정적 직업을 선호하는 경향은 여전했으나 정보기술 발달로 보안 전문가 등 IT 직종에 대한 선호도도 증가했습니다.

올해 초등학생의 희망직업은 교사에 이어 운동선수, 의사, 요리사, 경찰, 법조인 등 순이었습니다.

중학생은 교사, 경찰, 의사, 운동선수, 군인 순이었으며 고등학생은 교사, 간호사,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 경찰, 군인 순이었습니다.

의사나 법조인도 여전히 희망직업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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