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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 트럭이 신호대기 마을버스 들이받아…1명 숨져

입력 : 2016.12.19 07:36|수정 : 2016.12.19 07:36


화물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마을버스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8일 오후 9시 54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H아파트 입구 삼거리에서 1t 트럭이 신호를 기다리던 마을버스를 충돌해 트럭 기사 조모(60)씨가 숨졌다.

마을버스에는 기사와 승객 등 10여 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1명에 그쳤다.

경찰은 트럭의 안전거리 확보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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