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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매장에서 귀금속 '쓱'…20대 덜미

입력 : 2016.12.19 06:58|수정 : 2016.12.19 06:58


백화점 매장을 돌며 귀금속을 상습적으로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모(28)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월 22일 오후 2시께 부산의 한 백화점 귀금속 판매장에서 업주가 다른 손님과 상담을 하는 사이 진열장에 있는 여성용 금팔찌 1개를 꺼내 가져가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89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백화점 폐쇄회로TV를 통해 김씨의 신원을 확인해 붙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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