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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대청아파트 리모델링…3개 층 증축

이호건 기자

입력 : 2016.12.15 10:42|수정 : 2016.12.15 10:42


▲ 개포동 대청아파트 리모델링 후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대청역 부근 대청아파트가 3개 층을 증축하며 리모델링됩니다.

서울시는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대치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 1-1 세부개발계획 결정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1990년대 초반 건립된 개포동 12번지 대청아파트를 리모델링해서 15층에서 18층으로 높이고, 가구 수를 822가구에서 900가구로 늘리는 계획입니다.

지하로도 한 개 층을 확대해 주차대수도 490대에서 960대로 늘어납니다.

위원회에서 광진구 자양동 690번지 일대 민영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사전자문을 하는 공동주택건립 주택법의제처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안) 자문은 재자문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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