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박 대통령 얼굴 멍 자국에 김영재 원장 "필러 시술 맞다"

오늘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3차 청문회에 출석한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은 “청와대에 출입한 적이 있다면서도 박 대통령의 ‘필러 시술’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4년 1월 신년기자회견 당시 박근혜 대통령 얼굴 사진과 세월호 가족 면담을 앞둔 5월 대통령 얼굴의 피멍 자국 사진을 보여주며 “선명한 피멍 자국이 있는데 어떤 소견을 갖고 계십니까?”라고 물어보자 김 의원은 “이것은 필러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청와대에 ‘프리패스’로 출입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필러 시술’에 대해서는 부인했는데요,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순실 씨의 단골병원 김영재 의원의 발언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MIKE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준희 / 영상취재 : 최호준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