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에 묻힌 미시령 (사진=연합뉴스)
강원도 속초∼인제를 잇는 미시령 동서관통 도로가 폭설로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고성경찰서는 오늘(14일) 정오부터 미시령 관통 도로의 서울방면 통행을 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구간 통행 차량을 영동고속도로와 진부령으로 우회 조치 중입니다.
미시령 관통 도로에는 정오 현재까지 30㎝가량 눈이 쌓였습니다.
경찰은 "제설작업을 위해 상행선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며 "작업이 마무리되면 통행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