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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재, 파스타 만드는 거야?”…푸른바다의 전설 이민호, 요섹남 변신

입력 : 2016.12.13 14:23|수정 : 2016.12.13 14:23


이미지‘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달콤한 ‘허셰프’로 변신했다.

13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제작사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측은 이민호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주방에서 한층 더 섹시해진 준재(이민호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늘색 니트를 입고 심플한 앞치마를 둘러 깔끔하지만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수준급 요리 실력까지 겸비해 말 그대로 요섹남의 정석을 표현해 냈다.

준재는 양파를 다듬으며 재료를 준비하고 있는데, 능숙한 칼질은 물론 조리기구를 다루고 음식을 하는 모습이 매우 자연스러워 보인다. 그가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든 음식은 바로 토마토 파스타. 파스타를 그릇에 담은 뒤에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플레이팅을 하는 모습에서 다정함이 물씬 느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준재는 재료 준비부터 마지막 플레이팅까지 심혈을 기울여 파스타를 만드는 섹시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더욱이 섹시함뿐 아니라 사랑이 듬뿍 담긴 요리로 달달한 분위기까지 자아내는 달콤한 셰프 준재의 모습으로 여심을 또 한 번 저격할 예정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셰프로 변신한 준재의 모습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를 사로잡을 것”이라며 “준재가 정성 듬뿍 파스타를 만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 이유를 9회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14일 수요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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