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결의 이후 한미일 6자수석 첫 회동…공동회견 예정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서울에서 만나 북핵 대응 방안을 협의합니다.

한·미·일 수석대표는 오늘(1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3자 회동을 하고 곧바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협의 내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동에서는 지난달 30일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2321호와 지난 2일 한·미·일이 연쇄적으로 발표한 독자 대북 제재의 구체적 이행 방안이 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