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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주식 대박' 진경준 전 검사장, 오늘 1심 선고

박하정 기자

입력 : 2016.12.13 10:45|수정 : 2016.12.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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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공짜주식' 특혜 등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진경준 전 검사장의 1심 선고 결과가 오늘(13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제3자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진 전 검사장과 친구 김정주 NXC 대표에 대한 선고 공판을 오늘 오전 10시 반에 진행합니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불신받는 중심에 진 전 검사장의 범행이 큰 몫을 하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징역 13년 및 추징금 130억 7천여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김 대표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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