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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중고차 시세 알아보세요"

한주한 기자

입력 : 2016.12.11 14:13|수정 : 2016.12.11 14:13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스마트폰에서 중고차 시세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마이카정보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교통안전공단은 그동안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 웹사이트에서 중고차 시세를 제공해왔는데, 이번에 이 서비스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시켰습니다.

제공되는 중고차 시세는 전국·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와 현대캐피탈, KB차차차, SK엔카 등 5개 기관의 '전월 거래시세'를 취합한 것입니다.

차종이나 연식, 제작사, 시세정보 제공기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중고차 시세를 알 수 있게 되면서 지나치게 비싼 가격에 중고차를 구매하는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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