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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경제상황 점검' 기재부 긴급 간부회의 소집

이홍갑 기자

입력 : 2016.12.09 16:19|수정 : 2016.12.09 16:41


▲ 기재부에 생중계되는 투표현장 (사진=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긴급 경제상황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유 부총리는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인 오후 4시 10분께 정부서울청사에서 1급 간부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탄핵안 가결 이후 경제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간부회의에 이어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국내외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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