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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수출 무산' 지라시 유포에 한미약품 폭락

입력 : 2016.12.07 14:30|수정 : 2016.12.07 14:30


gks미약품이 기술 수출이 무산됐다는 지라시가 돌면서 7일 폭락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날 오후 12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7.17% 하락한 원에 32만3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인터넷 주식투자 사이트 등에는 한미약품이 미국 얀센에 수출한 1조원 규모의 당뇨병 치료제 개발이 중단됐다는 내용의 지라시가 떠돌고 있다.

이 지라시에는 미국국립보건원 홈페이지에 얀센이 제2형 당뇨 치료제인 'JNJ-64565111'의 임상실험을 중단했다는 내용도 함께 올라 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한 공시를 하지 않은 상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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