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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급 호화 유람선, 카리브 해 크루즈 취항

손석민 기자

입력 : 2016.12.07 04:52|수정 : 2016.12.07 04:53


세계 최고급 호화 유람선인 세븐 시즈 익스플로러가 카리브 해 크루즈 항로에 취항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본부를 둔 리젠트 세븐 시즈가 지난 7월 새로 만든 '세븐 시즈 익스플로러'가 손님들을 태우고 14박 15일짜리 크루즈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이 여행의 요금은 1인당 6천999달러, 819만 원부터입니다.

이탈리아에서 건조된 이 유람선의 제작 가격은 4억5천만 달러, 5천2백억 원이며 길이 223m, 최대 높이 48m로 승객 750명과 선원 650명을 수용합니다.

선실 375개 모두가 최상급 스위트 룸으로 꾸며진 상황에서 역대 가장 넓은 베란다를 제공한다고 미 언론들이 소개했습니다.  

(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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