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서 아기 판다 쌍둥이가 공개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중국 매체 중신망은 현지시간으로 4일 판다 보호연구소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 쌍둥이가 최근 사람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생후 두 달 된 판다는 바구니 위에 누운 채 앙증맞은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쌍둥이 판다의 건강은 매우 좋고 체중도 정상이라고 연구소는 밝혔습니다.
태어나 10일 동안의 모유수유가 끝난 뒤 분유를 먹으며 무럭무럭 큰 쌍둥이 판다는 주식인 대나무를 먹을 때까지 연구소에서 성장하게 된다고 합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중국 중신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