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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물줄기…나이아가라, 빛으로 새 단장

입력 : 2016.12.03 08:15|수정 : 2016.12.0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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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형형색색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져 내립니다. 

북미 지역에서 가장 큰 나이아가라 폭포가 빛을 입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나이아가라 조명의 모습인데요, 지난 1997년 이후, 우리 돈으로 47억 원을 들여 대대적인 변신을 했습니다.

LED 조명의 최신 기술을 이용해 더 다양하고 화려한 빛을 뿜어내죠.

나이아가라 폭포 조명쇼는 이미 150년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로 매년 수백만 명이 찾고 있는데,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이 몰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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