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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민경욱 사무실에 달걀 투척·퇴진 요구 벽보

손형안 기자

입력 : 2016.12.02 15:34|수정 : 2016.12.02 15:34


청와대 대변인 출신 새누리당 민경욱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 한 여성이 나타나 달걀을 던지고 벽보를 부착한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2일) 오후 1시 30분쯤 문제의 여성이 사무실 유리벽에 달걀 3개를 던져 깨트리고 박근혜 대통령과 민 의원을 모욕하는 벽보를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해 달아난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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